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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새학기, 좋은 면역이 필요하다.
글쓴이 : 솔담현경철한의원
      조회 : 385회       작성일 : 2019-01-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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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이 10일 정도 남았다. 올해 설 연휴에는 절기상 입춘(入春)이 있다. 입춘은 한자 그대로 봄이 시작되는 날이고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다. 입춘이 지나면 초·중·고교 아이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다시 방학 이전의 학업 스케줄로 돌아가 숨 가쁜 생활이 시작된다.


하지만 봄과 같은 환절기에는 아이들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다. 밖의 날씨는 일교차가 심하며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분다. 황사와 꽃가루 등과 같은 알레르기들도 아이 호흡기와 피부를 괴롭힌다. 이런 계절 변화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기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잦은 감기,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불러온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좋은 면역'이 필요하다.   


좋은 면역은 우리 몸이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있더라도 쉽게 완화되어 평소의 건강 상태로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반면 나쁜 면역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기나 비염이 반복되거나 아토피, 비염, 천식, 두드러기와 같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태를 말한다. 감기가 유행할 때 매번 고생을 하는 아이도 있지만 어떤 아이는 별 탈 없이 가볍게 지나간다. 이런 차이는 좋은 면역과 나쁜 면역이 만든다. 


아이가 새로운 1년을 건강하게 지내려면 봄을 활기차게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평소 감기를 달고 살거나 비염, 아토피, 천식처럼 고질병이 있어 잔병치레가 잦다면 아이는 모든 기운을 병을 떨쳐내는 데 쓴다. 그러다보니 면역력을 다질 기회마저 얻지 못하고 계속 아프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좋은 면역을 위해서 몸의 에너지를 키워주는 좋은 음식을 고루 섭취하도록 해줘야 한다. 기운이 있어야 질병과도 싸울 힘이 생기고 활기가 솟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와주고,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차린다. 특히 제철에 난 봄나물에는 나른해진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힘이 있다. 그래도 좋은 면역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체질과 증상에 맞춘 보약으로 아이의 면역력과 자생력을 키워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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